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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직장인의 영수증27

[보승회관 당산역점] 추운 저녁 내장국밥과 수육해장라면으로 끼니 떼우고 싶어서 방문한 내돈내산 제목을 어떻게 쓸까 고민을 많이했다... 빈말은 못쓰겠고 ..... 제목이 말해주듯 그냥 밥집 그 자체. 결론적으론 굉장히 무난한 순댓국집이었다. 어제 삼일절. 조카들 데리고 국립과천과학관에 다녀왔다. >> 찍은 사진과 영상들이 굉장히 많아서 정리하느라 아직 글 못쓴 상태 다녀오니 몸이 찌뿌둥하고 애들 챙기느라 밥도 제대로 못 먹어서 굉장히 늦은 밥다운 밥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날이 추워서 국밥 먹기로 결정! 당산역에서 보승회관까지 좀 멀었지만 난 밥을 좋아하니까 그래도 추위를 견디며 갔다. 도착하고 굉장히 후회했지만, 난 참았지... 여기까지 왔는데 입구에 떡하니 단체손님들의 회식이 열리고 있어서... 소음이 장난 아니었다. 밥 먹으러 왔다가 술집 경험함 ㅠㅠ 너무 매장 중앙에서 목청이 크셔서 시.. 2023. 3. 2.
[르프리크] 육즙 가득한 바삭바삭 세계 최강 시그니처 버거(치킨버거) 메뉴 추천 내돈내산 N년차 다니는 동안, 출근 길 주변이 많이 변했다. 그 사이 없던 빌딩이 떡하니 생겨서 여러 사무실이 입주해있는 이 건물.. 이 블루스톤타워에 진짜 존맛탱 버거집이 있다. 근데 존맛탱이라 썼지만, 배부를때가면 그 정도의 맛있다! 가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음 그건 내 위장 사정이고.. 아무튼 두번 방문한 햄버거집 소개글입니다. 성수에는 굉장히 다양한 햄버거집이 있는데 예를 들면 다운타우너 버거 등 내 개인적인 입맛에는 여기가 최고 맛있는 버거집이였음. 앞으로도 쭉 -? 처음 방문 계기는 회사 동료가 주변에 맛있는 햄버거집이 있다고 추천해주셔서 가봤다. 이름만 알고있었는데 동물적인 감각으로 어떻게 가는지 대강 알겠더라. 출근길에 항상 궁금했는데 저 외부에 보이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저기가 바로 입구 (건.. 2023. 2. 28.
[봉쥬르] 담백/얼큰 + 들깨 다양한 맛 해장 강추 우삼겹쌀국수 내돈내산 이번주는 점심먹으러 가는 곳마다 사람이 적다. 평소에는 많을 법한 가게인데 어제는 성수 소문난감자탕집 앞에 웨이팅이 없어서 식사하고 왔다. 평소에도 늘 줄이 길게 늘어선 집이고, 굳이 포스팅할 정도의 맛은 아니라 패스 오늘은 아무 생각없이, 동료와 점심 메뉴가 同 하여서 쓰게된 내또간집 리뷰. 제목은 거창하게 썼지만, 난 늘 먹던 것만 먹는데 그걸로 충분히 자부하는 맛집이다! 오늘도 나오는 Tmi지만, 성수에 이미 "또간집"이 다녀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가 산책하다가 마주쳤으면 또간집으로 나는 여기를 소개하고 싶을정도 한달에 두 번이상은 오고 사장님도 느낌 상으로 단골 알아보신다는 성수의 쌀국수 맛집. 봉쥬르 메뉴 : 얼큰쌀국수 가격 : 9500원 특징 : 1인운영 식당, 키오스크 주문 봉쥬르는 1인 .. 2023. 2. 28.
[소담촌 오목교점] 월남쌈 무한 샐러드바와 감칠맛나는 샤브샤브 내돈내산 흉터 치료를 위해 토요일 주말이면 한강수병원을 방문하기를 한 달째, 오전 진료가 끝난 후엔 매번 소담촌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걸어서 15분 정도 걷나? 금방 도착하는 소담촌! 예전에 살던 동네에서 처음 맛본 뒤로 너무 신세계였다..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어디야. 이럴때 아니면 야채 안먹지~? 소담촌 오목교점 메뉴 : 월남쌈 샤브(매운육수) 가격 : 2인 31800원(주말 가격) 위치 : 3층 위치는 양평빌딩 3층이다! 엘레베이터도 있어서 편한^.^ 엘레베이터에 내리면 우측에 화장실을 지나쳐 정면에 보여지는 소담촌 메뉴판 가격은 이렇게 되어 있다. 가격이 보이기 위해서 짤린 소담촌의 주먹밥은 2500원 어쩌다 보니 오픈시간 맞춰서 갔는데 다른 요일은 모르겠지만, 토요일 오픈시간은 오전 11시다. .. 2023. 2. 27.
[화양동 어사랑횟집] 365일 항상 맛있는 킹크랩과 모듬회 내돈내산 딱 2주전 일요일 캐리비안베이 & 에버랜드 오후권 으로 실컷놀고, 나는 어째서 인지 휴일에 성수로 왔다... 맛있는 거 먹으러 ヽ(✿゚▽゚)ノ (위치 정확히는 성수와 건대 사이정도) 여기 진짜 존맛탱구리 갑각류 집이 있는데 내 최애맛집이다. 대게랑 갑각류 먹고싶을 때 가는 내 또간집. (또또또또...n ) 나는 내가 이렇게 갑각류를 자주먹을줄 몰랐는데 근 몇년간 연 4번이상은 가고 있는중.... 사실 집은 수산시장 근처지만, 왠지 모르게 수산시장은 불편해. 손질, 찜비 별도로 받는 것도 눈에 보이니 아까워서 별로다. 휴일에 방문했을때도 가족 단위 등의 회식 테이블이 많은걸 보니, 동네장사로도 유명한가보다. 어사랑횟집 메뉴 : 킹크랩(1.6kg) + 모듬회 + 매운탕 가격 : 세트 247000원 (싯가) .. 2023. 2. 26.
[한서 칼국수] 국내산 김치와 사골 국물의 손칼국수 9000원 내돈내산 어제는 밥을 먹었으니, 오늘은 면을 먹어주는 날이다. 주기적으로 방문해줘야하는 성수의 내또간집 성수엔 줄서서 먹는 맛집은 많지만, 이해할 수 없는 집이 몇군데 있음. 물론 개인의 입맛취향이지만 성수에는 국수집이 많은데 대부분이 김치를 직접 담궈서 내주시기 때문에 김치맛집이 상당하다. 오늘 간 곳도 마찬가지! 한서칼국수 메뉴 : 손칼국수 가격 : 9000원 위치 : 건물 지하 소문난 맛집이라 쓰고, 로컬 맛집이라 읽는다. 점심시간엔 거즘 항상 꽉 차있다. 간혹 대기하다가 먹어야할 때도 있는데 칼국수가 호로록 호로록 들어가는 통에 회전율도 높다. 사진을 보면 알지만, 점심시간 1시 이후엔 1인식사가 가능하다고 써있다. 동료가 점심시간에 한서칼국수에서 혼자 칼국수 먹고 왔다고 했는데 유도리 있게 안바쁘면 받아..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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