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성수역점] 우롱티스무디 + 펄 너무 달지 않아 마시기 좋은 메뉴

지난번에 산 공차 기프티콘의 사용기한이 다가오고 있었다. 

사용기한은 이번주 목요일까지....  주말이라도 껴있으면 마실법한데 

 

솔직히 평일엔 아에 가질않는 공차지만 남은 돈을 쓰기위해 점심 시간에 공차에 갔다.

다행히 회사 근처에 있어서 행복

잔액이 오천원 미만으로 남았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당황하다 부랴부랴 주문하고 나온 후기

 

공차 성수역점

메뉴 : 우롱티 스무디 + 펄
가격 : 5500원

성수 근처 공차는 성수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요새 다이어트 하는 중이라 가볍게 청포도그린티 + 알로에펄을 사실 예정으로 기프티콘 쓰러 총총....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되는데

사용가능 결제 수단은 

신용카드(카카오페이), 삼성페이, 공차 스탬프 쿠폰, T플러스 포인트, 공차카드, 모바일 상품권(컬쳐랜드), 모바일 쿠폰 마지막으로 애플페이!!! 까지 가능하다. (애플페이는 카운터에서)

 

금액 부족할까봐 차액 결제를 위해 카드 들고 온 나... 전혀 필요없었네

애플페이 지원을 직접 눈으로 보는건 처음이라 신기한데 토스가맹점은 대체 어디 있담?

 

근데 청포도 그린티 결제하려고보니  T멤버십 할인 적용 후, 잔액이 천원이나 남게 되는 것을 보고 다시 빠꾸

버려지는 천원을 두고볼수 없어서 신제품인지 추천메뉴에 우롱티스무디+펄추가 가 맛있어보여서 그걸로 급 주문! 

 

뭔가 평소에는 청포도그린티 아니면 블랙밀크티를 마시지만,

청포도그린티는 저렴해서 패스, 블랙밀크티는 너무 달아서 살찌는 기분이라 패스

우롱티는 블랙밀크티보다는 라이트한 느낌이 들어서 주문함. 최종 결제 금액은 티멤버십 할인해서 5050원인가로 결제한 것 같다.

 

당도 50에 그 외 모두 기본으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다만, 스무디로 시켜서 빨리 녹아 물이 많이 생기고, 나중엔 밍밍한 맛의 얼음만 남는게 아쉬웠지만...

블랙밀크티 러버로써 자주 시킬까 고민은 되는 맛. 우롱티가 무슨 맛일까 궁금했는데 나쁘지는 않았음.

그리고 아래 펄은 뭔가 흑당버블티를 연상시키는 오로라를 뿜지만 그닥 많이 달지도 않았다 굿 

 

 

 

 

- 내돈내산 영수증 -

우롱티스무디 + 펄 5500원